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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 그릴디 마고
종류 : 레드와인
생산국/생산지 : 프랑스
용량 : 750ml
도수 : 12.5%





르 그릴디 마고
프랑스 보르도 뽀므롤 (Pomerol) 지역의 가장 남쪽, 그리고 St-Emilion 그랑 크뤼인 Ch. Figeac 과 Ch. Cheval Blanc에 맞닿는 곳에 위치한 Ch. Taillefer (샤또 따이유페르)는 보르도 지역에서 가장 적은 양의 레드와인을 생산하는 뽀므롤 지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샤또 중의 하나이다. 1764년에 제작된 지도에도 이 샤또가 표기되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샤또이며 20세기 초 Moueix 가문이 소유주가 되면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샤또로 발전하였다. 현재 이 가문은 St-Emilion 지역의 Tauzenat l´Hermitage도 소유하고 있으며 지금의 따이유페르는 Catherine Moueix 가 소유하여 유명 와인 메이커인 Denis Dubouridieu의 메이킹에 관련된 컨설팅으로 그 맛을 완성시켰다. 이 샤또의 이름 중 "Fer"는 "Iron"을 뜻하는 단어로 이 샤또의 토양에 Iron 성분이 많이 함되어 뽀므롤 지역의 가장 큰 특징인 송로버섯 향이 풍부하며 고급스럽고 묵직한 아로마에서 유래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.